[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동행 119 사랑 실천’을 위해 취약가구 등 2곳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건냈다.
이날 광주소방서장 등 직원 5명은 사회복지시설 참나무그룹홈과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병행하였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할머니의 혈압 및 당뇨 등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손주들과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계층 사랑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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