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시행
영양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시행
  • 김상일 기자 tkddlfl012@naver.com
  • 승인 2023.01.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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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지원자 중 자격요건 미충족자 12명을 제외한 전원이 참여하게 된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월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북을 제작해 비대면 개인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올해 공익활동형 사업에 지난해 대비 4억 증가한 59억의 예산을 투입해 1,7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노인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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