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 서구 검단소방서 개서준비단은 26일 검단지역 주민을 초대해 검단소방서 업무개시 전 소방서 일일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총 28명(성인 12, 어린이 16)을 대상으로 소방서 청사 안내와 소방안전체험실 견학,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검단소방서 내의 소방안전체험실은 생활안전체험, 화재대피 와 소화기 체험, CPR체험, 교통안전체험 및 AR, VR 등 가상체험을 통한 화재 진압 및 예방 요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다.
검단소방서는 4개 119안전센터 및 1개 구조대(인원 219명, 소방차량 30대)로 조직되어 2023년 1월 30일 개서를 앞두고 있다.
송태철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검단소방서 업무개시를 널리 알리고 항상 열려있는 주민 친화적 소방서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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