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7일 오후 서장실에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소집해제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집해제 대상자인 김선협 사회복무요원은 2021년 4월 29일부터 1년 9개월 동안 계양소방서 작전119안전센터에 소속되어 재난/안전관리 및 환자 구호업무를 수행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었을 때 민원인 안내 등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항상 밝고 성실하게 근무함으로써 직원들과 두터운 신뢰 관계를 유지했다.
이에 계양소방서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자체제작 기념소화기를 수여했다.
강성응 계양소방서장은 “소집해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동안 계양소방서에서 열심히 근무를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의 본인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으면 좋겠고 사회에 나가서도 지금처럼 성실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