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도윤기자]웃음 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지난27일 지적장애인 거주자립지원시설인 부천혜림원(심곡본동 소재)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웃음 더하기 연예인봉사단 김하얀 회장, 개그우먼 김혜선 단장과 박은영, 개그맨 김장군·권혁진 및 봉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과자와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후원했다.

김하얀 회장은 “후원의 손길을 통해 모든 분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후원자분들이 더 웃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드리고, 모든 분들이 지속가능한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웃음 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조명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는 세상을 열어가자는 이념을 근간으로 설립됐다. 현재 국내외 아동·장애인·노인 결연을 비롯한 보건의료 지원, 지역개발, 교육지원 사업 등에 대해 후원을 통한 활성화 추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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