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도로 재포장·빗물 배수관 등 인프라 개선 참여 중소기업 모집
용인특례시, 도로 재포장·빗물 배수관 등 인프라 개선 참여 중소기업 모집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2.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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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3억 2000만원 투입…지원받을 대상기업 오는 17일까지 접수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들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들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들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공동 안내 표지판 설치, 우수관(雨水管) 보수 및 설치 등 기업밀집지역 공동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사업의 시급성, 수혜기업의 수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처인구 남사읍 시도 7호선, 이동읍 서리로, 포곡읍 금어로, 서농동 삼성2로 등 5개 구간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해당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들이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은 기업이 용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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