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 대내외 선포
최순철 대표 “기업 성장하기 위해서는 ESG 필수”
정순옥 원장 “기업 환경변화 적응 및 성장동력”
최순철 대표 ‘2023 K-ESG 공헌 대상’ 수상
“그 제품이 ㈜영인정공 브랜드였어?
[인천=임영화기자]지난 28여 년 동안 식기건조대를 포함한 주력 주방용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창조적 선도기업 ㈜영인정공이 ‘ESG 경영 선포식’으로 경영 가치 실현의 비상을 알렸다.
글로벌 주방용품을 선도하는 ㈜영인정공이 ‘ESG 경영’을 통한 가치 있는 기업 성장을 2일 선포했다.
특히 ㈜영인정공을 이끌고 있는 최순철 대표가 ‘ESG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데 이어 ‘2023 K-ESG 공헌 대상’을 수상한 ‘ESG 전문가’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영인정공은 이날 인천광역시 서구 본사에서 최순철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을 약속했다
최순철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환경성을 고려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존중하며 ▶윤리 및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자는 뜻을 전 직원과 함께 모았다.
㈜영인정공은 이를 위한 ESG 비전으로 탄소중립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편, 핵심가치 친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책임경영의 원칙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최순철 대표는 “대기업의 문제로만 국한됐던 ESG가 ‘ESG 전문가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뿐만 아니라,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특히 이번 ‘선포식’을 통해 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은 물론이고 ESG 경영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에도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은 “(주)영인정공의 ‘ESG 경영 선포식’은 ESG 도입이 늦은 대한민국의 중견⸱중소 기업들에게는 또 다른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과 같이 중요한 가치 전달”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일수록 ESG를 좀 더 빨리 도입,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기업 환경변화에 제대로 적응, 대응해나가는 방법이자 기업의 성장동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5년 설립된 강소기업 ㈜영인정공은 기업경영의 변화에 잘 적응해 성공한 기업 사례로 손꼽힌다.
국내 주요 제조사 금형 제품을 납품해 왔던 금형 전문업체에서 단순한 부품 재료를 넘어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종합 제조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한 ㈜영인정공은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주방용품의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50여 년 경력 제조업 최고 전문가 최순철 대표의 도전과 창의적 발상 전환이 전 세계 소비자를 감동시킬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