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 지파운데이션 통해 의류기부로 취약계층 돕기 나서
보웬, 지파운데이션 통해 의류기부로 취약계층 돕기 나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2.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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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 지파운데이션에 2억 3천만 원 상당 의류 기부
-보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겨울 의류 기부로 선한 영향력 실천
▲보웬 물품기부 전달식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보웬(대표 최현진)이 2억 3천만 원 상당의 의류 1,6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보웬은 환경보호를 중요시 여기며 재고의류를 폐기하지 않고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기부한 의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보웬 최현진 대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의류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환경을 보호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의류 기부해주신 보웬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나눔가게 판매 후,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웬은 여성 의류 브랜드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물품후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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