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5년만에 개최된 이번 달맞이 행사는 영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했다.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0m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여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영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첫 보름달이 뜬 정월대보름에 영양군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드린다”면서 “달집태우기 행사로 계묘년 새해 군민 가정에 뜻하신 바가 술술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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