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광주시,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3.02.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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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가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라탕‧양꼬치 등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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