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은 최근 동절기 한랭질환, 화재·폭발, 질식사고 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권역별* 건설업 현장소장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양승준 지청장은 권역별 현장소장 협의체 회장단에게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사고와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건설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설 명절을 앞두고 기성금이 적시·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설 명절 대비 체불예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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