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8일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노안녀 원장은 향후 3년간 인천검단소방서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시설에 대한 관리를 맡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소방공무원들이 육아 부담 해소 등 근무에 전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안녀 원장은 “소방공무원분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태철 서장은 “그동안 직원들이 직장어린이집에 관심이 많아 이번 협약식에 의미가 깊다.”라며, “폭넓은 보육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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