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숙소 맞춤형 안전용품 전달
시흥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숙소 맞춤형 안전용품 전달
  • 김덕진 기자 enidec@naver.com
  • 승인 2023.02.09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흥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화재예방 경계지구 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가 있는 사업장 은석이엔지 외 3개 대상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 중심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전달하였다.(사진=시흥소방서)
시흥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화재예방 경계지구 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가 있는 사업장 은석이엔지 외 3개 대상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 중심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전달하였다.(사진=시흥소방서)

[시흥=김덕진기자] 시흥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화재예방 경계지구 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가 있는 사업장 은석이엔지 외 3개 대상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 중심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와 시흥시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참여해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방안전 환경개선 및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숙소 내 생활안전 점검 및 지도, 주택용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다국어 표기 화재안전 리플릿 배부, 비상구는 생명문 스티커배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 the 3대 『The 클린 일터 /The 안심 숙소 / The 안전한 의식』 캠페인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 중심의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