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불법 원료 사용 여부 등
인천시는 김장철을 맞아 23일부터 12월11일까지 김치, 젓갈, 고춧가루, 가공소금 등 김치 관련 식품제조업소 130곳을 민.관합동으로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구.군의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식자재를 위생적으로 취급하는지와 유통기한 준수, 불법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위반 업소를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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