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 튀르키예-시리아의 고통과 슬픔,우리 인천시민이 함께 합시다
[호소문] 튀르키예-시리아의 고통과 슬픔,우리 인천시민이 함께 합시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2.09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피해지역은 아비규환이 되었습니다.9일 오전 현재, 1만 5000여명의 사망자와 23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을 추산하고 있습니다.

형용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에 빠져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실질적인 구호와 지원이 필요할 때입니다.우리 정부 또한 재빠르게 군 수송기를 투입해 대규모 구조인력을 급파했습니다. 현장의 생명 구조와 이재민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구조대원들께 당부합니다.

특히, 튀르키예는 이미 우리가 많은 빚을 지고 있는 형제국가입니다. 튀르키예는 6.25 한국전쟁 당시 1만 5000여명을 파병해 피로써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준 혈맹입니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인천이 있습니다.인천시도 튀르키예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과 구호 활동을 천명했습니다. 적극 지지하고 환영합니다.

아직도 비극은 현재진행형입니다.잔해에 깔려 이미 죽은 딸의 손을 차마 놓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세계가 함께 울어야 했습니다.

이재민들은 그 악몽 속에서 또다시 배고픔과 혹독한 추위와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무너진 잔해 속에서도 새 생명의 기적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시민이 나서 그 기적의 희망을 키웁시다. 우리 인천시민의 관심이 한층 더 높을 때 비극은 줄고 기적은 늘어날 것입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먼저 나서 인류애 실천을 위한 초석을 놓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