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음식점 선착순 모집
오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음식점 선착순 모집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2.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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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에 참여할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36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매우우수(★★★), 우수(★★), 좋음(★)와 같은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로 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 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업소로 선정된 36개소는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 안내·평가항목에 대한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평가준비물품 지원 등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식품위생과로 방문·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여 관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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