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회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 3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대한민국 제1회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 3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2.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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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재난안전보안관' 출범식 포스터
'100만 재난안전보안관' 출범식 포스터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다음달 3일 오후 1시 서울시 송파구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100만 재난안전보안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행정안전부 소관 단체로 전국 본부 및 지회에서 '재난안전보안관'을 모집해 활동했다. 

재난안전보안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행정 주도의 안전점검 한계를 보완하고자 민간주도의 국민 참여형 신고·점검 제도로 진행된다.

장훈 회장은 지난 3년동안 '재난안전보안관'을 모집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며 "시범 운영을 하면서 '재난안전보안관' 활약이 대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은 국가가 말한, 수치와 데이터로 예방을 하는게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위험지역을 발견하여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목적이 있다"며 "재난안전보안관들은 안전사고 취약지역 현장에서 전문적인 소견을 지자체에 전달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고 전했다.

장훈 회장은 제1회 100만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로 '재난안전보안관' 출범식을 개최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 개최를 앞두고 지자체들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재난안전보안관 출범식 관련 전국 지자체와 업무협력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지만, 적극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재난안전보안관 출범으로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의 안전 도시로 기대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지자체에서 관심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제1회 100만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로 안전한 국가, 사건 사고가 없는 국가로 함께 동참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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