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주민대상 뇌졸중(중풍) 관리 예방강좌 실시
부평구 보건소, 주민대상 뇌졸중(중풍) 관리 예방강좌 실시
  • 박주용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09.12.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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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소(소장 김성종)는 2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 뇌졸중(중풍)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중풍)관리 및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뇌졸중(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출혈이 일어나 갑자기 팔다리에 마비가 오고 말을 못하거나 의식을 잃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주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주로 발생하며 전조증상에 대한 대응이 느릴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올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응 및 관리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강좌는 박영준 박사(박영준한의원 원장, 부평구한의사회회장)를 초청하여 뇌졸중의 전조증상, 대처법, 예방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에 특히 위험한 뇌졸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구민 건강생활 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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