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관내 이마트 7개 점과 '2023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 관내 이마트 7개 점과 '2023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3.09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용인특례시, 관내 소외계층에 총 2억700여만원 지원 ‘희망나눔’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관내 이마트 7개 점과 ‘2023년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관내 이마트 7개 점과 ‘2023년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사진=용인특례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관내 이마트 7개 점과 ‘2023년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 8일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수지·TR구성)과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23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근종 이마트 판매본부3담당, 관내 이마트 7개점 점장 등 9명이 참석하였다.

시와 관내 이마트 7개 점은 지난 2014년부터 이 협약을 맺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이마트 7개점은 긴급구호비, 희망환경그림대회, 사랑의 이동 밥차, 어버이날 보양식 키트 지원, 난방 용품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4억 1591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도 가정의달 맞이 선물세트 전달, 냉·난방 용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5개 사업으로 총 2억7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유근종 이마트 판매본부3담당은 “10년 동안 용인시와 함께 이런 뜻깊은 일을 이어올 수 있어 기쁘다”며 “이마트를 찾아주신 시민들의 사랑을 이렇게 나마 돌려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상생의 뜻 잘 살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