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개 공공극장 -
[인천=김학철기자]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의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제2회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에 참가할 작품을 오는 3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제작된 국내 공연 중 연극, 뮤지컬, 마임, 서커스, 인형극, 전통연희 공연 등 극 위주로 진행되는 작품을 모집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어린이 관객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예술성과 독창성을 지닌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엄선할 예정이다.
<제2회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는 2022년부터 인천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0개의 기관이 연대·화합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축제다.
<제2회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는 올해 6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인천의 10개 공공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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