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복지재단,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서인호 기자 seoinho3262@gmail.com
  • 승인 2023.03.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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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다문화가족 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다문화가족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지난 3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복지재단 제공)

[평택=서인호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지난 3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는 경기도 6번째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평택시 다문화가족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을 실현하고자 추진한다.

연구는 설문조사, 대상자 심층면접, 전문가 의견수렴 등 양적, 질적 연구를 병행하여 평택시 다문화가족의 욕구와 문제점을 도출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최선자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은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하는 조사이기에 온/오프라인으로 조사한 내용이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이순덕 복지국장은 “가족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족 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다문화가족을 발굴하여 다문화가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질적 조사를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과 협조하여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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