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인천보호관찰소로부터 감사패 받아
인천시 남구보건소(소장 전평환)는 지난 14일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로부터 그간의 업무협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한국마퇴본부 , 인천시 청소년상담센터 등 6곳의 보호관찰소 협력기관의 대표와 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의 대표 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이 이뤄졌다.
남구보건소는 2005년부터 현재 2009년까지 5년 동안 보호관찰소에 업무협조를 해왔으며, 2009년에만 보호관찰소에 26회의 금연·절주교육을 통해 1,111명의 수강명령 대상자의 흡연예방과 절주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는 담배와 술의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수강명령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그 효과 및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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