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저감 신천 수질개선등 도모
악취저감 신천 수질개선등 도모
  • 동두천 kmaeil86@naver.com
  • 승인 2009.12.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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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양주시 행정협의회 구성협약

동두천시 제의로 양주시와 악취개선 행정 협약 체결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제2청사 회의실에서 동두천, 양주 양 지자체간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인 악취 저감 및 신천 수질개선 등 환경개선을 위한 행정협의회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다.
 이 날 행사는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김문수 경기도지사, 오세창 동두천시장, 임충빈 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김성수를 비롯한 환경NGO, 사회단체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식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동두천시와 양주시는 지리적으로 많은 지역이 접해있고 동일한 신천수계인 관계로 환경분야에 불가분의 상호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양주시 하패리지역 축사와 음식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수년간 신시가지 지역의 동두천시민이 고통을 겪고 있고 그 반대로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의 악취로 인해 양주시민이 피해를 입고 있으나 상호 독자 행정력의 한계로 악취문제 해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동두천시는 악취 해결을 위한 강한 행정의지로 양주시에 행정협의회 협약 을 제의했으며, 이에 경기도와 양주시가 인식을 같이해 상호 협력을 통해 광역단체 및 기초자치단체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악취해결을 도모하게 되는 행정 협약 에 이르렀다.
  특히 이번 체결식에는 양시의 악취문제 해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참여 양시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하게 되며 협약서에는 ”경기도는 악취등의 환경오염 해결을 위하여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 라는 내용이 있어 악취저감 추진사업에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동두천시는 양주시와 함께 실무추진단을 통해 협약서내용과 같이 악취를 비롯한  환경오염에 따른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환경오염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 등을 적극 이행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양시의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력과 예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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