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교육
안양소방서,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교육
  • 안양 구종태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09.12.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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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실시

 15일 안양소방서(서장 최종환)는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해소하여 정신적 ? 육체적 건강을 향상시키고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정신과 홍현주 교수를 초빙한 이날 교육은 ▲외상 후 스트레스의 관리 및 현장 업무수행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 ▲ 외상 후 스트레스 발생 시 관리방법 등의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을 담당한 홍현주 교수는 “각 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외상후 스트레스란 신체적인 손상과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에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PTSD, 충격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라고도 한다.
 주로 일상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건에서 벗어난 사건들을 겪은 뒤에 발생한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른데, 충격 후 즉시 시작될 수도 있고 수일, 수주, 수개월 또는 수년이 지나고 나서도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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