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기센터,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대상
용인시농기센터,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대상
  • 용인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09.12.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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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희망 찾기 기술교육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농촌희망찾기 교육 참여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단체 간 상호협력과 경영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대상 ‘농촌 희망찾기 농업실용화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황선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경영컨설팅 특강, 농업인단체협의회 활동상황 보고, 발전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컨설팅그룹 에너자이저의 책임컨설턴트 차종원 강사가 농업경영효율화를 위한 농업인 의식전환 주제로 농업개방 시대 농업인이 갖추어야할 글로벌 경영마인드에 대해 열강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8년 말에 창립된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연합회, 한우연구회, 화훼연합회, 시설채소생산자연합회, 사이버연구회 등 28개 단체 3,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모임 외 리더십교육, 선진농업단지 벤치마킹, 의원과의 간담회 등 각종 행사를 열어 농촌 진흥 사업과 농업인 간 협력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성우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대표는 “2010년에 농업인단체별 의견수렴을 위한 정기 간담회 개최, 단체간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현안과제 발굴을 위한 협의회 개최 등을 추진해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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