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덕풍초 공사현장 점검 안전 조치 강화 요청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덕풍초 공사현장 점검 안전 조치 강화 요청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3.03.1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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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대표, 시 관계 공무원과 덕풍초 통학로 공사 현장 방문
- 정병용 의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서는 안돼...주민 민원 발생 최소화”당부
(사진=하남시)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은 지난 13일 덕풍초등학교 통학로길 조성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은 지난 13일 덕풍초등학교 통학로길 조성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병용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의원, 김낙주 전 의원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공사 관계자, 덕풍초 교사, 전)하남시학부모연합회 전서영 회장, 덕풍초 학부모회 박정현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이 참석했다.

정병용 의원은 “지난 8대 의회부터 덕풍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열악한 통학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시 집행부에 건의, 지난 7일 공사가 착공돼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덕풍초등학교 통학로길 확장 사업은 통학로(L=75.2m, A=88㎡) 확장으로 폭이 1.7m에서 약3.2m로 넓어지고, 통학로 도로가가부(A=20㎡) 보도확장, 덕풍동 360-2(B=2,6m, L=2.7m) 계단 재설치로 진행되며 공사는 3월 7일 착공해 4월 22일경 준공 예정이다.

정 의원은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거나 학생들의 등하교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강조하며,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이 매일 통학하는 곳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적극 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호수 배치, 공사안내 표지판 설치, 경사면 미끄럼 방지, 불법 주정차 예상구간에 시선유도봉 설치 등 안전 조치 강화 요청했다.

최훈종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확장 공사를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통학로를 개선하여 안전한 어린이 보행 환경을 만들어 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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