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한다…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운영
고양특례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한다…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운영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3.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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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3. ~ 3. 17. 참여자 117명 모집
고양특례시청 전경(사진=이기홍기자)
고양특례시청 전경(사진=이기홍기자)

[고양=이기홍기자] 고양특례시가 저소득층 및 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7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다.

공공근로사업 모집분야는 동네방네 환경지킴이 85명, 구내식당지원 12명, 행정업무지원 20명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18세 이상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세대로 재산 4억원 이하 및 세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고양시민으로 사업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심사를 거쳐 5월 2일 참여자를 확정하여, 오는 5월부터 8월 까지 4개월 간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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