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첨단기술 집적도시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 구성
화성시, 첨단기술 집적도시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 구성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3.17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4월 자문단 구성 예정...테크노폴 개발 전략 및 기업 유치 전략 확보
정명근 화성시장(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사진=화성시)

[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가 첨단기술 집적도시 ‘테크노폴’ 추진에 앞서 정책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인 테크노폴은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처럼 연구부터 교육, 산업, 주거를 한데 모아놓은 도시를 뜻한다.

이에 시는 도시계획, 환경, 산업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10여 명으로 자문단을 꾸려 지역 특성에 맞춘 테크노폴 추진 계획과 거점별 산업 육성 전략, 앵커기업 및 이공계 대학 유치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오는 4월 구성돼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3기 신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진안, 봉담을 비롯해 송산, 동탄 등 신도시 조성 사업과 국가 정책사업이 테크노폴과 연계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