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이병돈, 제4대 강진군체육회장 취임
민선2기 이병돈, 제4대 강진군체육회장 취임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3.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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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소통과 화합으로 강진군을 스포츠 명품도시 만들겠다” 강조
제4대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제4대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강진군체육회는 지난 15일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민선2기 제4대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취임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등 전남도내 체육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제3·4대 강진군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개그맨 오정태와 초대가수 박혜신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노치경 이임회장과 이병돈 취임회장이 회기와 함께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어 이병돈 취임회장이 윤호상 전)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노치경 이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전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이병돈 취임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며 강진군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고 체육회기가 이양됐다. 

이어 이병돈 회장 취임사와 노치경 회장 이임사,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격려사,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축하영상을 통해 이병돈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공약선포식과 함께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병돈 회장은 취임사에서 “3대가 함께하는 신강진체육! 소통과 화합하는 신강진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진군을 스포츠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엘리트와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와 관광분야 접목, 발로 뛰는 스포츠행정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있는 체육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난 14일 다산베아체 골프장에서 열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을 관내 체육꿈나무와 체육단체에 장학금 전달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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