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진두석기자]안성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환경교육을 가지며 환경보호에 앞장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쓰레기 문제 해결에는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현재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층 시민곁으로 다가서서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는 한편 의원들의 뜻을 모아‘열린의회, 바른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열 의장과 정토근 부의장, 정천식 의원, 최호섭 의원, 시의원 의원, 의회사무과 공무원, 박희수 해병전우회 회장, 엄영자 어머니방범연합회 회장, 이대성 IL 센터장,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금광호수내 박두진둘레길 주변에서 수 톤의 쓰레기 수거와 정비활동을 벌이며 환경보호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한 환경교육도 가져 분리배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도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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