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정웅교기자] ㈜캣도그쇼(대표 김미숙)는 지난 3월 14일 서울 중구 수표로 소재 삼성화재해상보험(주) 전략영업본부에서 삼성화재해상보험(주)와 반려동물 전용보험 상품 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해상보험(주)와 캣도그쇼 전용 반려동물보험 상품 출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사 간의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캣도그쇼는 지난 1월 반려동물 전용 SNS앱을 출시했다. 캣도그쇼앱 서비스로는 반려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 및 기부, 반려동물 챔피언쉽, 반려동물 커뮤니티,반려동물 전용 다이어리, 포인트 상품 판매, 맞춤 알림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반려동물 보험 시장은 해외의 성장세를 이어 받아 국내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캣도그쇼와 삼성화재해상보험(주)는 반려동물 보험 상품의 차별화된 장점을 극대화시켜 반려동물 보험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캣도그쇼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에게 더 나은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출시되어 있는 보험상품보다 파격적인 보험혜택을 기반으로 해서 반려동물보험 시장에서 좀 더 큰 발전과 혁신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진국에 비해 국내 반려동물보험가입자수는 현재 약 0.8%로 적은편이다. 앞으로 ㈜캣도그쇼는 더 많은 반려인들의 반려동물보험가입 중요성 인식 확대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증대하는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반려동물보험에도 많은 반려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캣도그쇼와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의 이번 MOU 체결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업계 내 각각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