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일가도서관, 2023년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 선정
하남시일가도서관, 2023년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 선정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3.03.21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는 일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일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는 일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에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일가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그림책과 열정사이> 동아리 회원들에게 그림책 작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제공해 전문 그림책 작가로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재능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전국 7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1개 도서관당 국비 330만 원이 지원된다.

<그림책과 열정사이> 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1, 3주 금요일마다 최혜진 그림책 작가의 지도로 다양한 캐릭터가 담긴 그림책을 연구하고,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보며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예정이다.

10월 중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진행하고, 11월에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전국 대회 전시회에 그림책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개인의 관심이 창작과 생산이라는 바람직한 취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동아리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