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작은동물원, 봄맞이 새단장 완료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작은동물원, 봄맞이 새단장 완료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3.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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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을 마친 작은 동물원(사진=고양특례시)
도색을 마친 작은 동물원(사진=고양특례시)

[고양=이기홍기자] 고양특례시가 일산호수공원 내 작은동물원의 시설 정비와 벽화 도색을 마쳤다.

봄을 맞아 동물원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산호수공원 작은동물원은 2013년 개장했다. 현재 토끼, 미어켓, 다람쥐, 두루미(단정학), 청공작, 앵무새, 관상용 닭 등 7종 3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중 두루미와 미어켓은 동물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사)한국미술교육연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시민참여형 공원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시민 참여로 동물원 벽화가 새로 칠해졌고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대표 공원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이 쾌적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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