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안성3.1운동기념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 진두석 기자 dsjin6@hanmail.net
  • 승인 2023.03.24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국 6개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
(사진=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안성시)

[안성=진두석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관 중 140개관이 인증을 받았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앞선 2차례의 평가(2017년, 2019년)에서 미인증되었으나 이후 3년간 지속적인 운영 개선 노력을 통해 이번 평가에서는 인증 달성과 함께 경기도 지역에서 기초지자체가 직영하는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인증기관 140개관 중 우수사례 6개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평가기관이 제공한 선정 사유에 따르면 안성3.1운동기념관을 ‘보훈기념 시설이자 소수 정예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으로, 이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기관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써 기념관을 박물관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운영 모델’로 평가했다.

더불어 소장품 수집 및 활용, 사회적 환원 목표 뚜렷, 학술연구 기반 사업 토대 등 분야별 운영이 우수하고, 소장품-연구-전시-교육의 분야 간 연계가 체계적인 것을 우수사례로 꼽았다.

이러한 안성3.1운동기념관의 우수사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3월 31일 전국 공립박물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공유회'에서 소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