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상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
남동구, 상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3.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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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홍보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민원신고가 많은 PC방, 공원, 복합건축물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취약지역의 흡연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금연벨 설치 구역 등도 집중 점검 예정이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금연홍보와 금연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국민건강증진법과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14,114개이며, 남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지역사회 금연유도와 홍보를 위해 금연클리닉 QR간편등록과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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