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제59회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풀꽃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작가와의 만남(14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이 책 수선가 재영의 강연(23일) ▶도서관 이용자 참여 퀴즈 ▶연체 탈출 이벤트 등이다.
이 밖에 주안도서관의 특색사업인 ‘기후생태교실’의 일환으로 ▶「같이 심(心)는 행복」 다육 원예 정원 만들기 ▶플라스틱 컵 재활용 이벤트 ▶친환경건축 특별강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의 풍성한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봄날의 햇살같이 따스한 문화의 빛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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