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교육 제2기 ESG 세미나 개최, 김진태 강원도지사 정책 간담회
바론교육 제2기 ESG 세미나 개최, 김진태 강원도지사 정책 간담회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3.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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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강원도 ESG 선진행정의 표본”
김상영 과장 “강원도 발전 새로운 전기 마련”
윤종욱 청장 “ESG 실천, 다양한 지원정책 나서겠다”
서병조 원장 “미래 발전전략 수립, ESG 실천 앞장”
이중효 회장 “현장 중심 과정 또 다른 ESG 교육의 장”
24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함께 ‘ESG 정책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인천=임영화기자]바론교육과 ESG baron 경제연구소가 인천일보와 함께 진행 중인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제2기 ESG 세미나’가 지난 24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SG 실천 및 우수사례 지자체 및 친환경 생태계 탐방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ESG 경영 모범 사례 분석’ 도입과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ESG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는 강원도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 이중효 회장 및 ‘제2기 ESG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김상영 강원도청 자치법령과 과장, 조덕형 제1기 회장, 송관배 하이닉스 인재개발원장 대표이사(전),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 정순옥 ESG baron 경제연구소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의 정책 간담회를 비롯해 강원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속초, 인재, 양양 일원에서 오는 9월 22~10월 22일 개최될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및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추진계획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임기 내 강원도 빚의 60%를 갚겠다고 했는데, 물론 취임 6개월 만에 목표의 절반인 3천억 원을 갚았다”면서 “무엇보다 강원도가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는데, 이는 도민의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강원도는 ESG 선진행정의 표본”이라면서 “이러한 강원도 ESG 행정을 바탕으로 40년 숙원사업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추진 또한, 자연과 환경 가치를 보전하는 방식이여서 정상진행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영 과장은 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 “대한민국 특별법 근거,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11일 새롭게 출범한다”면서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부 행사는 진현미 한국명강사평생교육원 원장의 ‘웃음테라피’ 특강에 이어 문화관광 해설사 해설로 진행된 강원도립화목원과 김유정 문학촌 등 친환경 생태계 및 역사문화 탐방에 나섰다.

이중효 1기 회장은 “ESG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는 강원도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ESG 학습 및 체험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친환경 생태계 및 문화유적지 탐방 등 현장 중심의 과정은 또 다른 ESG 교육의 장이 돼 의미가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환영사에서 “ESG는 기업뿐만 아니라 행정 및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과제인데 이와 발맞춰 ESG 전문가를 육성하는 바론교육 및 ESG 경제연구소에 응원을 보낸다”면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또한 ESG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청정지역이자 ESG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는 강원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도 ICT와 바이오를 중심으로 ‘첨단 지식산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ESG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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