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미 헌병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순찰 실시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미 헌병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순찰 실시
  • 서인호 기자 seoinho3262@gmail.com
  • 승인 2023.03.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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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훈련 종료 시점 사건․사고 예방 활동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 합동순찰하는 모습(사진=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경인매일=서인호기자]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가 지난 24일 야간에 평택시 험프리스 기지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외사계 및 팽성지구대,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금번 합동순찰은 지난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었던 한․미 자유의 방패(FS) 연합훈련 종료 시점 및 봄철 주한미군의 영외 활동 증가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 예방 활동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휴일을 앞 둔 심야시간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과 음주소란 및 폭력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유흥업소 등을 순찰하며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한․미 연합훈련 종료와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로 미군들의 영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금번 합동순찰을 시행하였고, 향후에도 사건․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이 조화로운 민군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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