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추진
오산시 세마동,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추진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3.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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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사진=오산시)
오산시 세마동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 세마동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회복지 공무원이 함께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서비스 제공, 복지 상담하는 사업이다.

또한 적합한 사례관리 및 각종 자원 연계 등으로 통합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노인 진입 가구에 대한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수칙, 여름철 대비 보건교육 등 취약계층의 주체적 건강관리 생활화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마동은 향후 생애전환기 가구, 위기가구, 돌봄 필요가구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등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진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보건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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