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도서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제59회 도서관 주간 문화행사 운영
양주시도서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제59회 도서관 주간 문화행사 운영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3.03.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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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도서관이 2023년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4월 한 달간 운영한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도서관이 2023년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4월 한 달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주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 간 운영하는 독서문화 진흥 캠페인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옥정호수도서관 등 9개 도서관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옥정호수도서관에서는 4월 8일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천효청 작가와의 만남’ 4월 15일 원이영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이야기 그리기’ 등 초등생 대상 강연을 운영한다.

4월 8일에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한기현 작가와 풀잎 엽서 만들기’, ‘숲이 생겼어요’ 박찬주 그림작가와 빛 광합성 만들기 프로그램이 덕계도서관에서 열린다.

남면도서관에서는 ‘처음 만나는 프랑스 자수’와 ‘소소한 힐링, 나만의 반려식물’,  꿈나무도서관에서는 ‘환상의 버블&벌룬쇼’가 열린다.

광적도서관에서는 과학미술체험 콘서트 ‘과학일까? 마술일까?’의 마술사 제니가,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씨앗 깊게 심은 미래’의 변현단 작가가 시민들을 만난다.

고읍도서관에서는 훼손 도서를 활용한 ‘반려동물 인형 만들기’, 덕정도서관에서는 ‘이끼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폐건전지와 과월호 잡지 교환, 두 배로 대출 데이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고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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