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중앙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쉼터’ 6월부터 운영
김포 한강중앙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쉼터’ 6월부터 운영
  • 조충민 기자 ccm0808@daum.net
  • 승인 2023.03.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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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한강중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사진=김포시청)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사진=김포시청)

[김포=조충민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27일부터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내 ‘쉼터 조성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022년 공사를 완료한 곳으로,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쉼터 조성공사’는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물놀이장 개장 전 주변 녹지 공간을 활용해 그늘막과 데크 등으로 여름철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6월 개장한다. 물놀이 가능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회다. 매회 40분간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20분은 휴식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 및 기기 점검과 수질검사를 위해 가동을 중지한다.

또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가동 전 청소는 물론 용수 교체 등을 실시한다. 15일마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의뢰해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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