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청년문화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시작
인천문화재단,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청년문화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시작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3.27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문화예술 모임지원사업 1인당 50만원 정액 지원
청년문화공간활성화 최대 2,500만원 지원
청년동네 탐구생활 이미지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문화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시작됐다.

27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먼저 <청년동네 탐구생활>은 인천광역시 청년문화활성화를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청년들의 인천 지역 탐구를 위한 프로젝트 활동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청년 참여자 모집규모는 45인 이상이며, 모집부문은 ‘탐구생활 에디터’와 ‘탐구 프로젝트’ 2가지로 나뉜다.

탐구생활 에디터’는 월 60만 원을, ‘탐구 프로젝트’는 개인의 경우 월 60만 원, 그룹의 경우 월 50만 원을 5개월 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6일(목) 17시까지이며, 에디터 활동 또는 지역 탐구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인천 연고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시작공간 일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청년들의 문화예술생활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청년문화예술 모임지원사업>도 참여모임을 모집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련한 자유로운 형태의 청년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모임은 모임 구성원 1인당 50만원의 활동비를 1회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최소 2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1인 이상 인천연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3일(목) 17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시작공간 일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또한,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청년문화공간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할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

공간운영자는 청년과 함께 할 프로그램(월 최소 2회 권장)을 기획, 진행하게 된다.

총 7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간 당 최대 2,5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4일(금) 18시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인천 소재 공간을 직접 임차해 운영하는 개인 혹은 단체가 지원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국가문화예술시스템(NCAS)을 통해 4월 10일(월) ~ 4월 14일(금) 5일간 접수가 가능하다.

인천청년문화창작소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이후에도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의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및 시작공간 일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