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주 프로그램은 ▶2022년 문학 분야 최고의 화제작인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13일) ▶독서동아리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성원 작가와의 만남(15일) 등이다.
자료실에서는 ▶독서명언 포춘쿠키 뽑기 ▶시민이 참여하는 북큐레이션 ▶계양시네마 ▶두 배로 대출 ▶연체 풀고 바로 대출 등 다양한 특별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나눔운동 도서교환전 ▶페이스 페인팅 ▶레진아트 공예로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22일 진행한다.
정지와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신청은 3월 29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의 공식표어인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처럼,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는 곳임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