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방문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방문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3.03.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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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4일 사랑나눔 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일상 속에서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4일 사랑나눔 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일상 속에서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환경보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단 주민조직 ‘초록별 2022CN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CN0는 carbon neutral의 줄임말로 탄소중립을 의미한다. 

초록별 활동단원들은 지난해 9월부터 구성되어 지역탐방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의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에는 사용한 얼음컵을 활용한 교육을 31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중 한 명은 “집에서도, 센터에서도 다양한 쓰레기가 나오는데 이제는 제대로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았다. 꼭 실천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초록별 활동단원은 “환경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헷갈렸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잘 알아 가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채정선 관장은 “양주시 내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찾아가는 환경교육,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관련 인식이 지역 내에 긍정적으로 확산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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