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지난 29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생산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관내 기업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 행사는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 간 기술 정보 및 기업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개최장소인 ㈜지테크인터내셔날은 2000년 3월 24일 설립된 일반저울 제조기업이다. 또한 신장 측정기 특허권,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 장치 특허권 및 전자저울·전자저울 응용시스템·손 소독기·신장 체중 비만도 자동 측정기 분야 ISO9001을 보유한 연 매출 116억 원, 24년 역사의 중견 기업이다.
이날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기업인협의회 김정인 수석부회장, 노시정 명예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원들과 함께 ㈜지테크인터내셔날의 생산제품 및 생산 공정 견학 등 시설을 순회했다.
아울러, 한성우 대표의 기업 소개와 기업경영 노하우 및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행사 참여 기업인 대표들과 용현산업단지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관내 기업의 생존전략과 지역경제 현안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의정부시는 기업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행사가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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