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지도자연합(CLF) 박옥수 목사 아프리카 6개국 정부 초청 방문 기념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박옥수 목사 아프리카 6개국 정부 초청 방문 기념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3.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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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독교지도자연합

[인천=김정호기자]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지난 30일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기독교지도자포럼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내 기독교 지도자와 언론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CLF는 이번 포럼 및 간담회에 최근 아프리카에 정부 초청으로 방문한 한국의 박옥수 목사를 연사로 초대했다.

박 목사는 특별 강연에서 아프리카 6개국 순방 결과와 의미를 전했고,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박옥수 목사는 올해 초 인도, 중남미 선교 방문에 이어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아프리카 6개국(콩고,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을 방문했다.

그는 대통령 면담을 비롯해 장관, 국회의장, 국회의원, 총장 등 교육기관 관계자 면담과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및 컨퍼런스 등을 매 시간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 담긴 지혜로 한 개인의 변화는 물론 사회와 국가의 놀라운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청소년 마인드교육을 위한 센터 건립을 위해 4만㎡(12,000평)의 대지를 제공해, 이 교육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기독교지도자연합은 오는 4월 9일 오전 10시 ‘2023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연합예배에는 미국 진 로플러 국제등대기도회협회 회장, 멕시코 벤하민 로멜리 베가 선한목자오순절교단협회 회장 등 대륙별 대표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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