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수봉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9회 도서관주간 및 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아주 작은 시작의 힘> 박민선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2일 수봉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그림이 그려진 미니 에코백을 제공한다.
4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아주 작은 시작의 힘> 박민선 작가와 함께 원하는 미래를 위한 목표달성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4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협력 사업의 일환인 <영구동토층이 녹고 있다구요>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린다. 해당 강연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전 도입 활동으로 지구 멸망 빙고 게임을 할 예정이다.
4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일상, 과학 다반사> 심혜진 작가와 함께 일상 속 숨은 과학 이야기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4월 16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공중부양, 벌룬, 그림자극 등을 포함한 재미있고 신기한 판타스틱 매직쇼, 오후 3시 30분에는 미니 마카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매직쇼와 마카롱 만들기 행사는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4일 화요일부터 안내데스크 전화 및 방문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4월 11일 화요일부터 4월 30일 일요일까지 각 층 로비에 ‘책멍불멍’이라는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도서관, 쉼, 기타 상식 등을 활용한 가로세로 퍼즐 ‘쉼이 있는 퍼즐’도 운영하여 만점자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수봉도서관 관계자(사서 채송화)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수봉도서관 내부 공사로 휴관 예정이기 때문에 4월 도서관주간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제공하고자 했다 며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