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기간
[인천=김학철기자]인천 옹진군 덕적면이 도우선착장 일원에서 주민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영농 폐기물 소각,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등으로 인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면 직원 24명이 참여했으며, 여객선 및 차도선 입도객들에게 홍보물품(전단지, 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산불 예방 실천을 홍보했다.
면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면 직원들이 3개조로 매일 4회씩 산불예방 단속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계도 활동 및 홍보로 주민들의 안전과 덕적면의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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