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31일 2023년 봄학기 IGC 학생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입주대학과 재단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의 이번 간담회는 각 대학의 학생회장 및 부회장 8인, 재단 대표이사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유병윤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기회들을 발견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 것이며 구성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IGC 학생회장단은 5월 예정된 “IGC Sports Day”를 기획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재단은 학생들이 기획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를 마쳤다.
학생회장단 일행은 “ 재단 대표이사님과 사무총장님께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 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 써주시기를 기대하며, 학생회장단 또한 각 대학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재단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12년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명문대학 공동캠퍼스로 문을 열어 글로벌 교육 플랫폼 기반의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를 조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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