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기자]인천 동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JOB)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동구건강가정복지센터·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연계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는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현장면접 채용관은 직접참여 기업 20개소와 간접참여 기업 30개소로 구성, 행사 당일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 채용관에서는 아로마테라피체험, VR모의면접, 퍼스널컬러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채용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주민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는 동구일자리센터로 사전 참가 신청해야 한다.
기타 면접 준비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각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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